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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한국문화원} 제16회 한국10월문화제 개막 임박
  • 위클리홍콩
  • 등록 2026-09-14 22:52:07
  • 수정 2026-09-14 2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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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개 문화 프로그램으로 한류 매력 선사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최재원, 이하 문화원)은 올해 하반기에 ‘제16회 한국10월문화제’ (Festive Korea 2026, 이하 문화제)를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한국10월문화제는 홍콩 내 주요 미술기관 및 한인 단체가 함께하는 홍콩 내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이다. 올해 문화제에서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영화, 뷰티, 한식 등 총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다채롭고 활기찬 문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원 최재원 원장은 “올해 문화제는 재미와 함께 관객 참여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홍콩 시민들이 문화제를 즐기면서 한국만의 독특하고 활기찬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 프로그램16회 한국10월문화제창작발레 

 

이번 문화제의 개막 프로그램인 ‘제16회 한국10월문화제: 창작발레 <갓>’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콰이칭 씨어터 오디토리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 모자인 갓을 소재로 하여 섬세한 발레 동작과 권위와 신분을 상징하는 전통적 요소를 결합해 한국의 정서와 미감을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윤별발레컨퍼니 대표 윤별과 안무가 박소연이 이끌며 엠넷 인기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의 출연자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을 포함한 25명의 무용수가 함께해 홍콩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갓>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한국광장 2026’은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복합 문화공간 PMQ Courtyard & QUBE에서 개최되며,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행사에서는 ‘K-퀴즈 골든벨’, ‘K-POP 랜덤 플레이 댄스 파티’, ‘한국어 노래 자랑 대회’, ‘K-뷰티 메이크업 시연’, ‘김치 만들기 체험’, ‘한국 영화 상영회’ 및 ‘Danny Koo 마스터클래스’ 등이 진행되며 홍콩 시민들이 한국의 영화, K-팝, 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국광장>

   

       


‘한식 주간 2026’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 한식주방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있는 ‘한식의 미(味) 워크숍’과 ‘전통 다과 워크숍’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신설돼 온가족이 함께 한식 문화의 즐거움과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한식의 미>

 

전시 ‘wash-in-progress’ (2026 한국 청년 예술가 전시)는 2026년 11월 12일부터 2027년 1월 16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기덕, 임노식, 윤지원의 사진, 회화, 영상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 동아시아 영상의 고유한 거리감을 함께 탐구한다. 또한, 11월 13일과 14일에는 ‘screening-in-progress’ (washing-in-progress 특별 상영)를 통해 박기덕, 윤지원, 양지훈, 최가영 네 명의 작가의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한국 청년 예술가들의 동아시아 영상 탐구 여정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林櫓植, Father - Landscape 48, 2026, Oil on canvas, 250 × 205 cm, Photographed by Jeon Byung Cheol>


 

‘HKGNA Music Festival 2026 Opening Concert: Inspirational Breaking Boundaries Concert’은 11월 9일에 홍콩 대회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겸 가수 대니 구와 테너 정필립이 홍콩의 대표 음악가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홍콩의 장애인 복지 및 예술 단체 소속의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 테너 정필립>

          <가수 비키 펑>


 

‘제16회 한국10월문화제: 뮤지컬 <긴긴밤>’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홍콩 대회당 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수상 및 작품상 후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뮤지컬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실력이 뛰어난 배우진과 혁신적인 무대 장치, 상상력 넘치는 소품이 어우러져 15개의 넘버를 통해 홍콩 관객에게 감동적인 모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긴긴밤>


 

주홍콩한국문화원은 보다 많은 홍콩인들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한국10월문화제가 홍콩의 대표 문화 축제로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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