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5

더 프린시펄 (The Principal)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는 더 프린시펄(The Principal)은 정제되면서도 조화로운 음식 철학을 잘 반영하는 듯하다.

호주의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헤커 구드리에가 디자인을 맡은 이 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서는 파인 다이닝(고급요리)의 신선한 시도도 엿볼 수 있다.

섬세하고 현대적이면서도 동시에 분위기에 있어서는 안락함을 추구하는 소박한 전원적 스타일이라 할까?

더 프린시펄의 대표요리중 하나인 가리비 요리

 
레스토랑은 전에 학교부지로 쓰이던 장소에 위치해 있고, 지금은 고인이 된 사장의 어머니가 14년 동안 학교 교장으로 있던 곳이다. 아마도 더 프린시펄 이라는 식당이름도 고인이 되신 식당 사장의 어머니에 대한 헌사가 아닐까 싶다.

수석 셰프 ‘조네이 아르마스’

 









식당의 수석 셰프 ‘조네이 아르마스’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요리 기법과 최상의 식재료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맛과 식감의 세계를 개척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동시에 섬세한 터치가 많이 가미된 더 프린시펄의 요리들

 
더 프린시펄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전통에는 얽매이지 않은 정찬 식당 이미지를 고수하려 한다.

9 STAR STREET, WAN CHAI, HONG KONG
(예약 2563-3444)

Top – 6

스푼 바이 알랭 뒤카쎄 (SPOON by Alain Ducasse)

 
2014 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스푼 바이 알랭 뒤카쎄’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최고의 셰프 가운데 한 명인 ‘알랭 뒤카쎄’의 프랑스 요리에 주로 영감을 받은 식당이다.

스푼은 요리와 인테리어 그리고 서비스의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손님들의 식사를 더 흥미롭고 창의적인 경험으로 승화 시킨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스푼 바이 알랭 뒤카쎄의 요리

 
스푼은 현재 알랭 뒤카쎄의 유명 식당 중 하나로 손님들이 직접 본인의 음식을 창의적으로 디자인 할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어떤 요리도 여기서는 고정 불변인 것이 없다. 동서양의 다양한 종류의 조미료, 양념, 소스를 직접 선택하여 당신이 먹을 요리를 직접 디자인 하는데 그 결과는 당신의 미뢰가 지시하는바에 따라서 아주 전형적인 요리가 나오거나 아니면 참신한 요리가 탄생할 것이다.

                                                  세계적인 요리사 '알랭 뒤카쎄'

장소에 관해서 이야기 하자면, 스푼은 홍콩에서 가장 멋지고 분위기 좋은 식당 중 하나로 손꼽히고 특히 천장에 500여개의 베네치안 스타일의 유리로 만든 숟가락 장식이 인상적이다.


Lobby level, InterContinental Hong Kong, 18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2313 2323

(예약 2313-2323)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