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덜이 박사입니다. 여러분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오늘은 저 투덜이 박사가 청년들이 일과 해외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기회인 ‘홍콩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워킹홀리데이란
18~30세의 청년들이 협정 체결국을 방문하여, 관광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체류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출처: 외교부)

 대한민국은 현재 20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그중 홍콩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과 워킹홀리데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홍콩 워킹홀리데이는 연간 500명의 쿼터제가 적용되었는데요, 나날이 급증하는 두 국가 간의 청년층 교류로 2016년에는 그 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하여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홍콩 워킹홀리데이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홍콩 워킹홀리데이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발급 경로로는 한국에서 신청하는 경우와 홍콩 현지에서 신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비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서류를 준비하여 중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2가 50-7)
또, 홍콩에서 신청하는 경우에는 Wan Chai역의 Immigration Tower의 23층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소: 23F, Immigration Tower, 7 Gloucester Road, Wan Chai)

준비하여야 하는 발급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급서류>
1)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서
2) 사진 1매
3) 여권
4) 여권 사본
5) 예금잔고증명서(20000HKD 이상)
6) 왕복항공권 또는 편도항공권과 귀국항공권에 상응하는 예금잔고증명서
7) 보험 증명서

제출 서류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비자 발급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콩은 중국과 아시아를 세계 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장인 홍콩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많은 것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Q: 안녕하세요? 홍콩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가 이번에 사무실을 옮겼는데.. 이와 관련해서 정부에 신고해야 할 것이 있나요?

A: 네 안녕하세요? 사무실을 이사하셔서 사무실에 비치하신 BR(사업자등록증) 주소와 일치하지 않으신가요?
이 경우 한 달 안에 꼭 정부에 변경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고용주 신고, 소득세 신고 등 정부 문서를 받을 수 없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무국 홈페이지에서 주소변경 신청서를 다운받으신 후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이나 직접 제출하시면 변경된 주소로 된 새로운 BR을 새 주소로 받게 됩니다. 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으시면 저 투덜이 박사에게 연락주세요^^

그밖에 궁금한 사항(어떤 것이든)은 언제든 메일 주세요.
메일 주실 곳은 바로 여기 ⇝ genesis@genesispacific.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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