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민을 위한 한국 세무상식] - 거주자 · 비거주자 세법상 정의 및 판정 기준 -
안녕하십니까. 이번 호부터 세무 칼럼을 통해 교민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입니다. 먼저 해외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는 소중한 지면을 마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세무법인 호연은 국세청 및 금융·조세 분야에서 다년간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
난리안 가든(Nan Lian Garden)에 들어서자마자 벌써 한적한 느낌이 밖에서 느껴지는 도시의 소음이 일순 사라진 듯하다. 옛 중국의 고대 건축물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논 뮤지엄에 들어서자 미니어처의 정교함과 화려한 건축 양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 사이즈로 이러한 건축물이 존재했었고그 곳에서 사람들이 살아 갔다는 생각이 들자 오랜 과거의 화려한 중국 문화가 더욱 궁금해진다.
산책로를 따라 조금 더 걸어 보면 팔각정의 연못과 이어진 조금 더 큰 연못을 발견하게 된다. 안내 지도를 보니 "Blue Pond"라고 적혀 있다. 과연 이름 그대로 푸르다 못해 잉크빛이 나는 큰 연못이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그 연못의 수면 위로 비치는 기다란 건물은 차와 딤섬을 즐길 수 있는 찻집이다. 시원하게 뻗은 건물의 외관이 마치 어느 귀족의 안채 같다. 긴 사각형 모양의 이 건물은 한 가운데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내부의 4면에서 정원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정원의 분위기는 미니멀한 스타일로 여백의 아름다움을 살린 동양의 전통적인 모습을 운치 있게 살렸다.
그 건물 옆으로는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작은 폭포수가 있는데, 재밌게도 그 폭포수 아래 레스토랑이 숨겨져 있다. 이곳은 채식 식당으로 우리의 사찰 음식처럼 조미료와 인공적인 맛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스낵 가게와 기념품 가게를 지나면 'Lotus Terrace"에 다다르게 된다. 좀 전의 팔각정의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 올라서면 난리안 가든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푸르른 녹음과 잘 정돈된 정원,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한가로이 바라보니, 멀리 보이는 고층 건물들만 없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온 기분이다. 
MTR Diamond Hill역 C2 출구로 나가면 난리안 가든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다.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