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갤러리 홍콩(Moon Gallery HK)은 한국 작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류지선을 초청해 개인전을 갖는다.

26일부터 시작된 동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최근작품을 선보이며, 작가가 추구하는 상상으로 부터의 진화를 식물과 자연을 통해 보여준다.

화려한 색상의 조화와 나무, 과일간의 무기농 조화를 통해 신비한 자연과 그속에서 파라다이스를 꿈꾸는 인간의 희망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조각과 회화가 하나가 되어 2D 공간이 3D 공간으로 이동하고, 3D 공간에서 다시 2D 공간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자에게 아름다운 색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번 개인전 "PARADISE"는 홍콩에서의 데뷔 전시이다.

홍콩은 아시아 미술의 허브이며 Moon Gallery HK은 개관이래 주목받는 전시회로 많은 미술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빌딩으로 병풍을 치고 있는 홍콩에서 무공해 자연을 선보이는 것으로서 미술애호가들에게 한국 청년작가의 작품이 한층 더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류지선 화가는 공모전 대상으로 전시 일체 경비와 왕복 항공권, 호텔, 그리고 한화 500만원을 받는다.

전시정보
전시기간: 2009. 11. 27~12. 10.
오프닝 리셉션: 2009. 11. 26. 오후 7시
전시 시간：월~토 11:00~오후 6시
주소: Shop 1, G/F, Hua Fu Commercial Building,111 Queen's Road West, Hong Kong
Tel: 2858 1771
홈페이지: www.moongalle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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