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 중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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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아닌 모든 홍콩 영주권자 본토 여행 카드 발급 가능
중국 정부는 7월1일(월) 중국인이 아닌 홍콩 및 마카오 영주권자도 곧 본토 여행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비자가 필요 없게 될 것이라고 발표.이민국은 이번 조치가 국경 간 인적 교류를 촉진하고 두 특별행정구역의 국가 발전을 위한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7월 10일부터 대상자는 중국 여행 서비스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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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Z세대의 한국 따라하기…"K팝 아이돌처럼 입을래요"
K-POP 스타를 앞세운 패션 브랜드들이 일본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여 소화하는 '디토(Ditto)' 소비가 일본 MZ세대 사이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다. K팝 아이돌이 착용만 하면 매출 상승으로 직결되는 등 일본 내 K패션 시장이 K-문화 영향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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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극장 씹어 먹은 ‘인사이드 아웃2’…글로벌 흥행까지 청신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17일 오전 7시 기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175만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특히 누적 관객 수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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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전역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인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한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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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즐기는 MZ ‘싼커’…면세업계 '진심(眞心)' 마케팅
코로나를 기점으로 국내를 찾는 외국 관광객 중 개별 관광객 수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업계가 '싼커(散客)'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뜻하는 '싼커'는 20~30대 젊은층으로 단체 여행 보다는 개별 여행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4월 국내 중국인 관광객 중 64.7%가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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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해외뉴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 바라본 2024년 홍콩 고용 시장 트렌드와 전망
홍콩 고용시장 현황2024년 4월 18일 홍콩 인구통계국(C&SD)에 따르면, 2024년 1~3월 홍콩 실업률은 3.0%로, 직전 주기인 2023년12월 ~ 2024년 2월 대비 0.1%p 증가했다. 불완전고용률 또한 직전 주기 대비 0.1%p 증가한 1.0%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산업 전반에서 실업률이 소폭 증가했으며, 소매, 숙박, 외식, 전문 서비스 부문에서의 실업률 증가가 비교적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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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여름축제 수놓는 K팝 스타들…"달라진 K팝 위상 덕분"
K팝 아티스트들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해외 대형 음악 축제로부터 잇달아 러브콜을 받고 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 등 K팝 그룹들은 올여름 해외 대형 음악 축제 메인 출연자로 활약을 앞두고 있다. 그중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팀은 세븐틴이다. 세븐틴은 오는 26∼30일 열리는 영국 글래스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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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韓 성장률 0%…“강한 구조개혁만이 역동성 높인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장기적으로 0%에 수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국인력의 적극적 수용, 한계기업에 대한 지속적 구조조정 등 강한 구조개혁만이 성장률의 하락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의 기고글이 게재됐다. 15일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최근 2% 수준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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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문교류] 한·중 인문교류 – “홍콩에서 한국 쌍계사로”
2024년 1월 20일, 홍콩성시대학교(시티대, CityU)의 스티브 칭(Steve Ching, 景祥祜)과 리처드 웡(Richard Wai Lok Wong, 王瑋樂)이 한국의 쌍계사를 방문해 웡이 쓴 서예 작품 을 쌍계사 주지 영담 스님에게 전달했다. 스티브 칭과 리처드 웡은 이 서예 작품의 제작 이유와 진감선사비명의 독특한 의미, 서예 예술을 통해 학생과 대중에게 동아시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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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취업자 중 대졸 이상 학력자 "절반 처음 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취업자 중 대졸(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가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기업 석·박사 비중이 중소기업의 3배가 넘어 고학력자의 대기업 쏠림 현상은 심화됐다. 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취업자 약 22,841만 명 중 대졸 이상 학력자는 약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