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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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8일부터 한국인 단기 비자 발급 재개
‘비자 갈등’ 한 달여 만에 한국에 이어 중국도 상대국 국민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해제했다.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18일(토)부터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 중국 단기 비자의 발급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국민에 대해 ‘도착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중국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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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늘에 오로라가 뜨다…오로라쇼 보레알리스(Borealis) 선보여
홍콩 웨스트 카우룽 밤하늘에 오로라가 떴다. 웨스트 카우룽 문화 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에 개최된 홍콩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세렌디시티(SerendiCity)’의 전시 작품 중 하나로, 스위스 공공 설치 작가 댄 아처(Dan Acher)의 오로라쇼 ‘보레알리스(Borealis)가 홍콩에 상륙했다. ‘보레알리스’ 오로라 쇼는 3월 5일까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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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문체부, 한류 20주년 맞이해 ‘K-관광 로드쇼’ 개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한류 20주년을 맞이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박보균 장관은 “‘K-컬쳐’가 관광 수출 산업의 융·복합 무기입니다”라며 ‘K-관광 로드쇼’에 대한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세계인이 한국을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나라&r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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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 인재 대상 ‘홍콩·마카오 복수 비자’ 발급
광둥-홍콩-마카오 그레이터 베이(또는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 개발 계획은 중국의 국가 전략 중 하나로, 2035년까지 홍콩, 마카오, 광둥성의 9개 도시를 통합하여, 캘리포니아의 실리콘 밸리와 경쟁할 수 있는 혁신과 경제 성장 중심지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해당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중국 이민국은 웨강아오 대만구 지역의 과학연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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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관광객 유치 캠페인 ‘Hello Hong Kong’ 시작
지난 2일,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20억 홍콩달러 규모의 “헬로 홍콩(Hello Hong Kong)”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올해 홍콩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많은 새로운 명소, 개발 및 기회에 대한 일련의 홍보 활동을 공개했다.그는 홍콩이 이제 안정에서 번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단계로, 중국 본토를 비롯해 전 세계와 다시 연결되었으며,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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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만7천 개의 경량 공공주택 계획 1단계 승인
8일(수), 홍콩 의원들은 시민들의 주택 수요 충족 및 주택 공급률 증가를 위해 17,000채의 임시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첫 단계를 승인했지만, 일부 입법회 의원들은 당국의 비용에 대한 의사소통 부족과 주민들의 우려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을 비난했다. 영구 공공임대주택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2027년까지 약 3만 채의 아파트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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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11일까지 중동순방, 중동 네트워크 강화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의 중동순방 중인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6일 사우디 정보통신기술부가 주관하는 제2회 LEAP 기술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에 나섰다. 해당 콘퍼런스는 전 세계의 기업 900여 개와 50개국 700여 명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행정장관은 연설에서, 홍콩의 "Hello Hong Kong" 캠페인과 홍콩에 기업들이 상장하도록 유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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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법원 “성전환 수술 없이도 신분증 성별 변경 가능” 판결
홍콩 최고법원은 트랜스젠더가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아도 홍콩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상 성별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판결했다.지난 6일, 홍콩 최고법원은 “성전환 수술을 받아야 신분증상 성별을 변경할 수 있는 정부의 정책은 위헌이며 이는 성적 정체성과 신체 보존성에 대한 두 사람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불균형적이다&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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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색된 중국-호주 무역 관계, 3년여 만에 훈풍
중국과 호주가 2019년 이후 3년여 만에 고위급 무역회담을 가지면서 경색된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최근 몇 년간 경색됐던 양국의 관계를 개선하여 상호 경제·무역 관계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는 중요한 단계다”라고 밝히며 “양자간 경제 무역 분야 소통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을 재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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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대마초 성분 CBD, 마약으로 분류하여 규제
CBD는 대마초에 함유된 성분이며, 대마초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와 달리 사용자들을 취하게 하지 않고 스트레스와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CBD가 함유된 치즈케이크, 쿠키, 음료 등을 파는 카페들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불안, 불면증, 근육통에 대한 자연적인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CBD가 함유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