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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lickHK 광동어 교실] 누군가를 만나서 헤어지기 섭섭할 때 [딱 한 얌 차] “시간 될 때, 차 한잔해요” 위클리홍콩 2022-08-12 11:41:28


안녕하세요. 하이디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오랜만에 길을 가다가 아는 분을 만났거나 좀 헤어지기가 그냥 섭섭할 때 “시간이 되면 차 한잔해요” 이런 얘기 하잖아요. 우리나라 말로도 “커피 한잔해요” 이런 얘기 하는데요 홍콩말 광동어에도 그런 표현법이 있습니다. 네 글자예요. [딱 한 얌 차] 라고 하는데요. [딱]이라고 하는 거는 얻을 ‘득’자인데 “된다”라는 뜻이 있어요. [음딱] 그러면 “안 돼요” 이런 말이고요, [딱] 그러면 “돼요” 이런 말인데, [딱 한] 그러면 얻을 ‘득’ 자에 ‘한’ 자는 “한가하다” 할 때 ‘한’ 자거든요. 문 ‘문’자에 달 ‘월’ 자를 써서 [딱한] 그러면 시간이 한가하면 시간이 되면 그런 말이에요. [얌차] 라고 하는데 음료수 마실 ‘음’자에 차 ‘차’자를 써요. “차를 마셔요”. 그러니까 [딱 한 얌 차] 그러거든요? “시간이 될 때 같이 차 마셔요” “차 한잔해요” 그런 표현법이예요. 같이 한번 해볼까요? [딱 한 얌 차] [딱 한 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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