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쌍용관 1관 타이쿠 본점, 홍콩 최초 태권도 전용매트 도입
위클리홍콩 2023-01-13 14:32:12
홍콩 태권도 쌍용관이 태권도 전용 매트를 홍콩에 최초로 도입해 시공하는데 성공했다.
태권도 전용 매트는 운동할 때 부상을 방지해주고 운동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신소재 고탄력매트이다. 그 시공 과정이 상당히 까다롭고 높은 기술을 요해 그간 홍콩에서 소개되지 않았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쌍용관이 최초로 시공을 성공해, 더욱 쾌적한 태권도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도입된 태권도 전용 매트를 본 한 학부모는 ‘한국에서 많이 봤던 태권도장 매트를 홍콩에서도 볼 수 있다니 신기하다. 아이들이 더욱 마음껏 뛰어다니고 운동할 수 있겠다.’라며 그 감동을 전했다. 태권도 전용매트에서 직접 운동을 해본 성인부 학생은 ‘매트 사이에 발이 껴서 부상을 당할 염려가 전혀 없어 발차기를 더욱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다. 이런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쌍용관 지도진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도장의 환경에 맞춰 새로운 지도 방법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태권도 전용 매트의 장점을 이용해 효율적인 운동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쌍용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새로 도입된 매트로 쌍용관의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련하며 실력 상향의 도약을 이루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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