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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함께하는 홍콩 MTR 여행 -2023 한국-홍콩 포슬린 페인팅 교류전 위클리홍콩 2023-09-22 14:24:47

주홍콩한국문화원(원장 이영호, 이하 문화원)은 9월 20일부터 10월 7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한글과 함께하는 홍콩 MTR 여행(2023 한국-홍콩 포슬린 페인팅 교류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한국의 독창적 문화유산인 한글을 홍콩 현지에 소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시에는 홍콩 전체의 지하철(MTR) 역 명을 한글로 작성하고, 지하철역 주변의 홍콩 랜드마크를 그린 99점의 포슬린 페인팅(porcelain painting)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지하철 노선도를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노선도에 맞추어 포슬린 페인팅 작품을 각 역에 배치하였다. 홍콩 내 여러 지역들의 특색 있는 명소들과 홍콩 지명을 적은 한글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한인 동포 포슬린 페인팅(porcelain painting) 단체인 T.O.Lee Porcelain Art 및 홍콩 포슬린 페인팅 단체 Hong Kong Porcelain Club, International Porcelain Artists & Teachers Asia Chapter, Anc Porcelain Art에서 협력하여 총 98명의 한국 및 홍콩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문화원 전시 후 동 전시는 홍콩 지하철역에서 후속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12월에는 센트럴(Central) 역에서, 그 후 셩완(Sheung Wan)과 사이완호(Sai Wan Ho) 역에서 4월까지 전시 예정이다.

 

 이영호 문화원장은 “《한글과 함께하는 홍콩 MTR 여행》은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홍콩의 가장 큰 한국 문화 축제인 2023년 한국10월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홍콩의 문화 교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홍콩 지하철 노선도를 재현한 전시장에서 한글과 홍콩 지역 대표 아이콘들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hk.korean-culture.org)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붙임 : 전시 포스터 및 문화원 전시장 사진 


담당 부서

주홍콩한국문화원

책임자

원장

이영호

(+852)2270-3500

 

 

담당자

행정직원

우한솔

(+852)227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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