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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3일 홍콩 총영사관은 GBA지역 내 대표적인 경제협력구인 헝친 광둥-마카오 경제협력구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합동 방문단을 구성하여 현지 시찰을 진행하였다.
헝친 협력구 전시관 방문
이번 방문단에는 홍콩 총영사관의 유형철 총영사, 남동오 재경관, 이재연 상무관, 태재석 영사, 박준석 선임연구원, 정선주 전문직 행정직원, 고혜주 실무관이 참석하였으며 홍콩 한인상공회에서는 김준회 회장, 김은정 부회장, 김주홍 부회장, 신미경 이사, 주성준 이사, 김경태 이사가 코트라(KOTRA)에서는 방윤신 과장, Bonnie Lo 대리가 참석했다.
Chinese Medicine Technology Science Park 방문
헝친 협력구는 마카오-광둥성(주하이) 간 진행 중인 대표적인 GBA 협력 프로젝트로 정식명칭은 ‘헝친 광둥성-마카오 심도협력구(橫琴粤澳深度合作區)’이다. 헝친 광둥-마카오 심도협력구는 2009년 중국 중앙정부에 의해 국가급 신구 개발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총 개발 면적은 106㎢로, 마카오와 광둥성 주하이 사이에 위치하여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 협력구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및 첨단 제조업, 중의약 및 마카오 브랜드 산업, 문화·관광·컨벤션·무역업, 현대 금융업, 신에너지, 신소재,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등 7개의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헝친 협력구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방문단은 헝친 협력구의 인프라 및 투자 환경 등을 직접 확인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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