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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World of Life' 주제 '아트 위크'로 예술적 감성 폭발! 원어민 교사 협력 수업, 부모님 초청 전시회, 작품 담은 아트북까지! 위클리홍콩 2025-10-13 19:14:00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는 10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7일간,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예술 체험 행사 '아트 위크(Art Week)'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World of Life(생명의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내면에 잠재된 아름다움을 다양한 미술 기법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아트 위크'는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전문적인 미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두 분의 아티스트를 초청했습니다. 이들 전문가는 학생들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밀도 높은 지도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러 원어민 선생님들이 학년별로 수업을 교환하여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방식으로 미술 활동에 접근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창의력을 자극했습니다.


 

 학생들은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흥미로운 미술 기법들을 체험했습니다. 유치원 학생들은 부드러운 색감이 특징인 '파스텔 페인팅(Naomi Pastel Painting)'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쳤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알코올 잉크 페인팅(Alcohol Ink Painting)'으로 개성을 표현했으며, 5, 6학년 고학년 학생들은 '아크릴 페인팅(Acrylic Painting)'을 활용하여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각기 다른 기법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표현 방식을 찾아갔습니다.


 

 '아트 위크'의 마지막 날인 10월 30일(화)에는 오전 9시 15분부터 10시 45분까지 RM613에서 그동안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멋진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자녀들의 창의적인 미술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며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고 부모님과 친구들의 관심 속에서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 중 투표를 통해 가장 멋진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추후 아름다운 '아트북'을 특별 제작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 아트북은 학생들이 소중한 예술적 경험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입니다.


 

 홍콩한국국제학교 송병근 교장은 "이번 '아트 위크'는 학생들이 단순한 미술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World of Life'라는 주제 아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문 아티스트와 원어민 선생님들의 특별한 지도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하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작품을 공유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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