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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홍콩지부] 2025년도 코윈 장학금 수여식 개최 위클리홍콩 2025-11-08 18:00:28

 

코윈홍콩지부(담당관 김선미)는 2025년 제12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2025년 11월 6일 오후 5시에 홍콩섬 상환 행사장에서 선발된 재홍콩 대학생들과 코윈 임원 4명이 함께 하였다. 


 

김선미 담당관은 인사말에서 “작년 11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8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었다. 금년에는 인원을 늘려 12명 대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돼서 기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선발 기준으로는 코윈 담당관 및 교육이사 등 다섯 임원이 한글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중점적으로 참고하고 코윈지부의 활동과 이념에 부합하면서 미래에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목표와 세계관을 가진 학생을 선정하였다. 


 

김 담당관은 차례로 12명의 학생들을 호명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신재룡, 전필혁, 윤수민, 박주찬, 김수빈, 서윤빈, 양준서, 김나린, 김도연, 김성주, 왕도현, 김강민 학생에게 수여되었다. 이날 양준서 학생이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신재룡 학생이 대리수상 하였다. 


 

이 날 행사에 김선미 담당관, 김영의 섭외부이사, 이명희 전 자문, 최원희 서기가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도왔다. 코윈홍콩지부는 행사 전후로 참석학생들을 배려해 김밥을 제공하는 정성도 보여 장학소식을 전해들은 고국에 부모들도 뿌듯함과 자녀들에 대한 안도와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코윈(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은 2001년 한국 여성가족부가 출범시킨 글로벌 한인 여성 네트워크이다. 현재 미국, 뉴질랜드, 독일, 아르헨티나,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 지역 담당관(지부)이 설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 출범 25주년을 맞이했다.


 

코윈의 주요 목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지위 향상이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소통 강화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한다. ‘코윈’은 ‘KOWIN’의 한국어 약자이며, 정식 명칭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다. 



<글. 사진 위클리홍콩 곽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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