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 이하 KIS)는 6월 29일(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과 글로벌 문화를 결합한 ‘Cooking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별 알록달록 요리 투어’라는 테마 아래, 학생들이 다채로운 색상의 건강한 세계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식재료에 담긴 영양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진행된 쿠킹데이에서 학생들은 각 반에서 '’국가'를 연계한 요리 만들기에 열중했다. 맛있는 냄새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각 교실은 그야말로 작은 지구촌을 연상케 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평소 교과서나 미디어로만 접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재료의 냄새를 맡아보고,이색적인 식재료를 손으로 만져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서툰 손짓으로도 서로를 도우며 각 나라의 전통 조리법을 차근차근 따라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는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면모가 돋보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미각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포용하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편견 없이 수용하는 생생한 다문화 교육의 장이 되었다.

KIS의 'Cooking Day'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넘어 깊이 있는 교육적 의미를 담아냈다. 학생들은 각 색깔이 대표하는 영양소의 종류와 효능을 배우며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요리들을 한데 모아 서로 나누어 먹는 특별한 만찬이 열렸다. 서로의 음식을 맛보며 타 문화에 대한 포용력을 넓혔고, 협동하여 완성한 음식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함양했다. 학생들에게 깊은 성취감과 올바른 식문화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KIS 송병근 교장은 "이번 'Cooking Day'는 학생들이 오감을 활용해 건강한 식재료의 영양을 배우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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