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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국제학교] 무광영어학교와 문화로 잇는 학생 국제교류 추석과 중추절 함께 나누며 우정 쌓아 이종석 운영위원장의 지속적인 교류 지원도 결실 위클리홍콩 2026-09-25 23:09:38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송병근)는 9월 24일 무광영어학교를 방문해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한국국제학교 7~8학년 학생 28명이 참여해 홍콩 현지 학생들과 서로의 문화와 학교생활을 나누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는 한국의 추석과 홍콩의 중추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두 명절의 유래와 문화를 함께 살펴보며 가족과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의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화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또래 학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무광영어학교의 교내 시설도 함께 둘러보며 홍콩 현지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월병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친밀감을 쌓는 등 교실 밖에서 살아 있는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특히 이번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홍콩한국국제학교 이종석 운영위원장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이종석 운영위원장은 2021년부터 무광영어학교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 음식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무광영어학교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맡아 항공 관련 특화 수업 운영 지원 등 학교의 교육활동이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은 무광영어학교 내 한국어 교사 3명과 약 19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한국어 교육 활성화로 이어졌으며, 2023년 이후에는 양교 학생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추석·중추절 국제교류 프로그램 역시 그동안 쌓아 온 신뢰와 협력이 학생 간 교류로 확장된 의미 있는 결실이다.



홍콩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무광영어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학생이 직접 만나 배우고 소통하는 참여형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와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기르고,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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