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Porcelain Painting Art & Culture Exhibition 2016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위에화(裕華) 백화점 5층

2016 홍콩국제포슬린페인팅 전시회가 11월17일 위에화(裕華) 백화점에서 개막됐다.

이 행사에는 주홍콩총영사관 류병채 문화홍보영사와 한인여성회임원, 홍콩한국적십자부녀회 이명회 회장 등 홍콩 한인사회 및 홍콩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 세계의 유명 포셀린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홍콩 국제 포셀린 페인팅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위에화 백화점 5층에서 열린다.

홍콩포슬린협회원 약 150 명과 15개국의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며 1000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회에는 홍콩한인여성회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하고 있는 티오리포셀린 페인팅(강사 이태옥)회원 16명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회에서 얻어지는 기부금과 기부작품 판매금 일체는 1963년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비영리 단체인 SAHK 전해지게 된다.

포셀린 페인팅 일반 백자에 포셀린용 물감을 이용하여 780~800도 가마에 구워 완성하는 것으로, 일반 식기부터 장식용 악세사리 까지 모든 종류의 도자기에 가능하며, 11월20일까지 포슬린 페인팅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전 세계 유명한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전시기간 동안 페인팅시연회도 관람할 수 있다.

<17일 유에화 백화점에서 열린 2016 홍콩국제포슬린페인팅 전시회의 개막식을 갖고 함께 자리한 유병채 문화홍보영사(사진 오른쪽)와 이태옥 강사(중간) 및 티오리포셀린 페인팅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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